휴대폰 전화걸 때 010은 안눌러도 됩니다

「 010 안눌러도 됩니다. 」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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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알면 쓸모있는 tip을 드리는

tipToker 자기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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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꽤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

휴대폰 번호에 관한 tip을 드릴게요.

여러분 모두 휴대폰을 소유하고 계실테구요.

따라서 각자의 전화번호도

다 있으실 겁니다.

 

휴대폰 번호,
라떼는 그랬죠.

 

우리나라에 휴대폰이 대중적으로

상용화되었을 때를 기억하시는

분들도 계실텐데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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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시에는 각 통신사별로

각기 다른 앞번호 체계여서

통신사마다 011, 016, 017, 018, 019 등의

고유한 지역번호같은 쳬계였지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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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전화번호를 누군가에게

알려주려고 할 때에는 항상

맨 앞자리 번호부터 알려주어야 했고

그 습관이 지금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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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도 다른 사람에게

내 휴대폰 번호를 알려줄 때

010 부터 말하지 않나요?

 

 

제 휴대폰 번호는 010 ~~~~

 

그런데 말입니다.

본인의 휴대폰으로 다른 사람의 휴대폰에

전화를 걸 때에도

우리는 흔희 제일 먼저 앞에

010을 누르고 있습니다.

습관이 되어서 그렇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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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 그거 아시나요?

 

 

010 안눌러도 됩니다.


전화번호가 010-1234-5678 이라면
앞에 010은 생략하고
1234-5678 만 눌러도 전화연결이
된다는 사실.

왼쪽 그림은 전화를 거는 쪽입니다.

앞에 010 이 생략된 체로 전화걸기가 되고 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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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른쪽 그림은 수신자 쪽입니다.

수신자쪽은 발신자의 번호 앞에

010 이 붙어있습니다.

 

 

 

왜 그럴까요?​

 

 

 

유선전화의 원리와 같습니다.

서울의 유선전화 지역번호는 02 입니다

같은 서울 지역권에서 유선전화를 할때

지역번호를 안누르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.

쉽게 말해서

010 도 하나의 지역번호처럼

취급된다는 뜻입니다.

 

 

 

예외가 있어요.

 

하지만, 세상 모든 일에

예외라는 게 있습니다.

 

010번호 통합정책 이전부터

사용하던 2G 전화번호인 011, 016, 017번호가

아직 사라지지 않았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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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2G폰 서비스는

2년 전에 공식 종료되어

현재 2G폰을 실제

사용하시는 분은 없으실 거라 생각됩니다만

혹시나 예전 번호를 사용하시는 분이

있다면 앞자리까지 모두 눌러주셔야

한다는 점 기억해 주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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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

이만 마치겠습니다.